Marsy

그냥 흘러간 하루가, 저절로 기록이 된다면요?

일기를 쓰지 않아도 돼요. 걸음, 잠, 운동 같은 흔적은 알아서 모이고, Marsy가 좋은 순간을 골라 짧게 물어요. 하루는 한 편의 기록으로 남아요.

준비되는 대로, 남긴 순서대로 초대장을 보낼게요. 남긴 이메일은 초대와 출시 소식에만 써요. 개인정보처리방침

Marsy지금

오늘 하루가 한 편의 기록으로 엮였어요

3월 12일 목요일

자정이 넘어서야 잠들었다. 아침은 그만큼 느리게 시작됐고, 열 시가 다 돼서야 첫 커피를 내렸다.

점심엔 사무실 근처를 꽤 오래 걸었다. 이번 주 들어 가장 많이 걸은 날. 걷다가 한 줄을 남겼다. “머리가 좀 가벼워졌다.”

저녁 여덟 시, 운동을 마치고 나오는데 Marsy가 오늘 하루는 어땠냐고 물었다. 잠깐 멈췄다가, 생각보다 괜찮았다고 적었다.

하루의 끝. 이 일기는 그 흔적들로 엮였다.

오늘흔적일기
예시로 엮어 본 어느 하루예요

Marsy가 하는 일

  1. 01

    거의 다 알아서 모여요

    걸음, 잠, 운동, 일정 같은 흔적이 폰 안에 조용히 쌓여요. 흔적은 폰 안에서 먼저 정리되고, 서버로는 꼭 필요한 만큼만 건너가요.

    오늘의 흔적

    • 07:12잠에서 깼어요
    • 09:30첫 일정이 시작됐어요
    • 12:40오래 걸었어요
    • 20:10운동 일정이 있어요

    원치 않는 흔적은 설정에서 끌 수 있어요

    오늘흔적일기
  2. 02

    좋은 순간에만 짧게 물어요

    운동을 마친 뒤, 잠에서 깬 아침, 하루가 저무는 저녁. 아무 때나 울리지 않아요. 대답은 한 줄이면 충분하고, 건너뛰어도 돼요.

    지금 어때요?

    무기력충만
    산책커피사람들
    음성으로 남기기건너뛰기
    오늘흔적일기
  3. 03

    하루가 한 편의 글이 돼요

    모인 흔적과 짧은 대답이 그날의 기록으로 엮여요. 몇 달 뒤 다시 펼치면, 그날의 내가 거기 있어요.

    일기

    3월 12일 목요일

    자정이 넘어서야 잠들었다. 아침은 그만큼 느리게 시작됐고…

    3월 11일 수요일

    비가 와서 하루의 대부분을 실내에서 보냈다. 창가 자리가…

    3월 10일 화요일

    오랜만에 길게 통화를 했다. 익숙한 목소리가 반가웠다…

    오늘흔적일기

Marsy가 하지 않는 일

  • 점수를 매기지 않아요

    오늘 7점 같은 건 없어요. 하루는 숫자가 아니니까요.

  • 빠진 날을 세지 않아요

    연속 기록도, 불꽃 배지도 없어요. 돌아오면 그냥 이어서 가요.

  • 억지로 응원하지 않아요

    정말 멋진 하루였어요! 같은 말은 하지 않아요. 적힌 그대로의 무게를 존중해요.

  • 기록을 숙제로 만들지 않아요

    매일 쓰지 않아도 돼요. 흔적은 어차피 모이고 있어요.

먼저 말해둘게요

주변을 녹음하지 않아요
Marsy는 듣고 있지 않아요. 마이크는 버튼을 누르는 동안만 켜지고, 켜져 있는 동안은 화면에 항상 보여요.
흔적은 폰 밖으로 함부로 나가지 않아요
하루의 신호는 폰 안에서 먼저 정리돼요. 서버로 건너가는 건 일기를 엮는 데 필요한 최소한이에요.
목소리는 30일 뒤에 지워져요
남긴 음성은 글로 바뀌고, 원본은 30일이 지나면 알아서 지워져요. 그 전에 직접 지울 수도 있어요.
기록의 주인은 언제나 나예요
뭐가 모이는지 설정 맨 앞에서 언제든 보고, 원치 않는 건 꺼요. 남긴 기록은 통째로 내려받거나 지울 수 있어요.

만드는 사람

일기를 쓰고 싶었지만 사흘을 넘긴 적이 없는 사람이 만들고 있어요. 기록은 부지런한 사람만의 것이 아니어야 한다고 믿어요. 지금은 혼자서 조용히 다듬는 중이에요.

채승민

이야기 나눠요

자주 묻는 질문

Marsy는 어떤 서비스예요?

하루의 흔적(걸음, 잠, 운동, 일정)과 짧은 대답을 모아, AI가 그날의 기록 한 편으로 엮어주는 앱이에요. 지금은 출시 전이고, 얼리 액세스로 준비하고 있어요.

일기 앱과는 뭐가 다른가요?

일기 앱은 앉아서 쓰는 시간이 필요해요. Marsy는 흔적이 알아서 모이고, 대답은 한 줄이면 충분해요. 아무것도 쓰지 않은 날도 하루는 기록으로 남아요.

뭘 모으고, 어디까지 가나요?

걸음, 수면, 운동, 일정 같은 신호를 폰 안에서 먼저 정리해요. 서버로는 일기를 엮는 데 필요한 최소한만 건너가고, 주변 소리를 몰래 듣는 일은 없어요. 모이는 목록은 설정에서 언제든 확인하고 끌 수 있어요.

꼭 매일 답해야 하나요?

아니요. 흔적은 어차피 알아서 모이고 있어서, 대답을 건너뛴 날도 하루는 기록돼요. 의무처럼 쓰실 필요 없어요.

언제 나와요?

지금은 혼자 비공개로 조용히 다듬는 중이에요. 이메일을 남겨두면 준비되는 대로 순서대로 초대할게요.

얼마예요?

얼리 액세스 기간에는 무료예요. 유료 계획이 생기면 그 전에 미리, 분명하게 알려드릴게요.

몇 달 뒤의 나에게 보낼 하루를, 오늘부터 남겨두세요

준비되는 대로, 남긴 순서대로 초대장을 보낼게요. 남긴 이메일은 초대와 출시 소식에만 써요. 개인정보처리방침